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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달전 새로 오픈한 세번째 겔러리, 미미의 부탁으로 작은 연주회를 열었다.
이제 슬슬 서브컬쳐놀이는 그만하려 하는데, 
그러면 그럴수록 숫자가 머리에 가득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스트레스 제곱이다.
숫자 약한 사장질.. 언제까지 해먹을 수 있으려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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